세인, 최대주주 인터퍼시픽으로 변경...경영권 양수

입력 2007-02-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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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은 14일 최대주주인 차바가 보유한 주식 100만주(3.19%)를 인터퍼시픽에게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주당 3000원씩 총 30억원이며, 14일 양수자인 인터퍼시픽은 계약금 5억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오는 15일과 28일 각각 10억원, 15억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인터퍼시픽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 세인의 보유지분이 5.01%에서 8.20%로 늘어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세인의 주권매매거래를 공시 시점부터 오후 1시 16분까지 60분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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