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흘 만에 반등 성공…750선대 회복

입력 2015-07-29 09:39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75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48포인트(1.27%) 상승한 754.72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2억원, 28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도 기관은 4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섬유/의류업종이 2.50%, 출판/매체복제가 2.56%, 제약이 1.88%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설 0.47%, 종이/목재 0.11%, 방송서비스 0.10%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바이로메드 3.90%, 씨젠 3.54%, 로엔 2.98%등이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산성앨엔에스 -2.80%, 메디톡스 -0.73%, CJ E&M -0.53%로 하락 중이다.

9시3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한 74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5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