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번거로운 잡채 15분만에 뚝딱! '이렇게 간단했던가'

입력 2015-07-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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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출처=tvN 방송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을 이용한 초간단 잡채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앞서 공개한 만능간장의 응용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하는 손호준을 위해 마지막으로 15분 잡채 레시피를 전수했다.

우선 백종원은 볶음의 기본인 파와 기름을 넣어 볶은 후,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어 볶고 후추를 넣었다. 백종원은 양파 조각이 서로 분리될 때까지 야채를 볶았다.

이후 파기름에 간 마늘, 설탕, 만능간장을 넣은 백종원은 설탕이 녹아 살짝 진득해질 만큼 양념이 끓어오른 뒤 당면을 넣었다. 이후 면의 숨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앞서 만든 채소를 넣고 다시 볶은 뒤 깨를 넣어 마무리 했다.

제법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잡채가 15분만에 만들어지자 제자들은 환호했다. 다만 백종원은 "간 보는 걸 깜빡했다"며 뒤늦게 간을 본 뒤 "나의 실력에서 80%밖에 안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제자들은 초간단 잡채의 맛을 본 뒤 극찬했고, 손호준은 감사 인사로 백종원에게 아이스크림 한 상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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