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최원영 의심하며 질문 "아빠가 살아 있을까?"

입력 2015-07-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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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너를 기억해' 방송 캡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범인으로 최원영을 의심하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이 이준호(최원영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안은 이준호에게 "우리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나, 살아있다고 생각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준호는 "희망만 있으면 그 안에서 싹이 움튼다는 명언이 있다. 또 희망은 모든 악 중 가장 나쁜 것이라는 명언도 있다"고 대답하며 아버지가 죽었음을 암시하게 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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