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재희, 정혜인 속마음 엿듣고 충격 '배신감 작렬'

입력 2015-07-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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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의 속마음을 엿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 56회에는 저혈압으로 쓰러진 예원(정혜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원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아버지는 대체 우진(재희)이 어떠한 존재이길래 이러냐고 딸을 다그쳤다. 이에 예원은 "원세식품 이미지를 위해서는 우진 씨가 꼭 필요하다. 사랑하지만 저한테 가장 중요한 건 원세식품이다. '원세식품 딸이 평범한 첫사랑과 결혼한다' 감동적이지 않냐?"라는 말을 엿들은 우진은 놀라고 말았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부자 3대의 다양한 삶과 갈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가족 드라마로 KBS 1TV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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