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과거 성폭행 당해 "여친 미아고스 함께 있었다"

입력 2015-07-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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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아 라보프 영화 스틸컷.)
'미아고스 샤이아 라보프 성폭행'

미아고스과 샤이아 라보프의 말싸움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샤이아 라보프가 의문의 여성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

샤이아 라보프는 과거 한 해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폭행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해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갤러리에서 '#IAMSORRY’라는 예술 행사를 개최했지만, 그 당시 행사장을 방문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샤이아 라보프는 방문객을 가장한 한 스토커로부터 10분간 채찍으로 폭행을 당한 뒤, 곧이어 성폭행을 당했다. 방문객들이 그가 대기중이던 밀실을 통과해 행사장으로 들어가야 했고, 그곳에 혼자 앉아있다가 한 여성스토커로부터 봉변을 당한 것.

당시 여자친구인 미아고스는 방문객들과 대기줄에 서 있었다,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아 라보프는 "우리는 5일간 만나지도 않고 대화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도 심하게 상처를 입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미아 고스와 열애를 시작, 2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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