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26.0% 증가 ··· 수도권 급증

입력 2015-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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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전국 건축·주택 인허가 현황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28일 국토교통부는 2015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동기 보다 26.0% 증가한 8022만5000㎡, 동수는 8.1% 증가한 12만6294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2014년 상반기 평균 대비 건축 인허가 면적은 26.6%(2133만3000㎡), 동수는 10.4%(1만3085동)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3926만㎡(1401만7000㎡, 55.5%↑), 지방이 4096만4000㎡(254만1000㎡, 6.6%↑)로 나타났다.

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7110만7000㎡, 동수는 11.7% 증가한 10만9072동으로 조사됐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3315만2000㎡(1454만3000㎡, 78.2%↑), 지방 3795만5000㎡(470만2000㎡, 14.1%↑)로 나타났다.

또한 준공면적은 13.5% 감소한 5227만㎡, 동수는 0.1% 증가한 8만8016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38만9000㎡(-497만㎡, 19.6%↓), 지방 3188만1000㎡(-320만2000㎡ , 9.1%↓)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의 경우 우선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311만6000㎡, 상업용 2376만8000㎡, 문교사회용은 525만2000㎡로서 각각 29.3%, 37.7%, 37.6% 늘었다. 공업용은 794만1000㎡로 0.2%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3075만5000㎡, 상업용 2024만4000㎡, 공업용 764만7000㎡, 문교사회용은 411만4000㎡로 각각 48.0%, 50.0%, 6.1%, 4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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