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열차·공연열차 이어 서울 지하철 3호선 '아트열차' 변신

입력 2015-07-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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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제이스퀘어아트매니지먼트와 함께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간 ‘펀펀 아트 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열차, 공연열차, 이문세와 함께하는 토크열차에 이어 펀펀 테마 열차의 네 번째 시리즈인 펀펀 아트 열차는 3호선 전동차 마지막 두 칸을 미술 작품으로 꾸며 운행한다.

아트 열차에는 순수회화 미술작품 16점이 래핑돼 있으며,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작가의 인터뷰 영상과 연결돼 온라인으로 작가 및 작품 소개를 들을 수 있다.

운행횟수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3호선 상·하선에서 각 4회, 일 8회이다. 다만 매주 수요일은 전동차 정비와 작품 보수 등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경복궁역에서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아티스트인(人)메트로전’이 열려 지하철 안에서 관람한 작품 이미지의 실제 작품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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