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vs ‘상류사회’ 27일 월화드라마 시청률 승자는 누구?

입력 2015-07-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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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 이연희 (출처=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

‘화정’이 ‘상류사회’를 근소한 차로 꺾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정’에서는 김재원이 이연희의 충언에 심기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명(이연희 분)은 인조(김재원 분)에게 “백성들이 기근과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왕실이 먼저 백성들을 구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탕금보다 백성의 삶을 먼저 돌봐달라”고 충언했다.

인조는 정명의 충언에 “그럼 네가 어명을 내려라”라며 “편전 회의도 참석하고 교지도 작성하고 어좌도 네가 가지면 되지 않느냐”라고 응수했다.

한편, ‘화정’과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시청률 9.7%를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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