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배용준 결혼, 청첩장 화제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

입력 2015-07-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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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화촉을 밝힌 가운데 로맨틱한 청첩장 문구가 화제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거행했다.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의 청첩장에 적힌 내용이 전해졌다. 청첩장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 등의 노랫말 같은 로맨틱한 문장들이 적혀져 있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초미의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 2세는 언제쯤?” “배용준과 박수진 행복한 결혼생활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용준은 SNS를 통해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다" 며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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