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임지연, 술 취한 연기 귀엽네…박형식에 애교? “소주 1병 반”

입력 2015-07-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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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임지연이 술에 취한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창수(박형식 분)는 이지이(임지연 분)의 옥탑방을 찾아갔다. 유창수는 술 마시고 들어오는 이지이를 포착해 “너 설마 술 마셨냐?”라고 물었다.

지이가 “소주 1병 반. 그냥 가는거야?”라고 묻자, 창수는 “타이밍 잘 못 잡았어. 주사 싫어”라며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이에 지이는 “한 병 마셨어. 내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게. 전갈이 강을 건너는데 개구리가 있었어”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창수는 “할 말 있어 왔어. 술 취한 사람한테 하는 거 아니니까 다음에 하자”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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