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여자친구 귓볼 만지면 안정된다”

입력 2015-07-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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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열애설에 다시 휩싸이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다가오지 않는 상대를 내 애인으로 만드는 결정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웠다.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위로 누나가 있어서 스킨십에 거부감이 없다”며 “좋은 일이 있으면 껴안고 있는 등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뭘 하고 있건 옆에 여자친구가 있으면 항상 귀를 만지면서 일을 한다”며 “귓볼을 만지면 안정된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한 네티즌이 국내 호텔에서 키코를 봤다는 글이 올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네티즌은 지드래곤은 “신라호텔 놀러 왔다가 지드래곤이랑 키코를 봤다”며 “람보르기니를 보고 신기해했는데 차에서 지드래곤이 내려 더 놀랐다”고 썼다.

그동안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수년째 열애설에 시달렸지만 “연인이 아닌 친한 사이”라고 해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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