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와 재래시장 상인연합회에서 공동으로 발행하는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재래시장 상품권은 광주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과 5000원권 등 상품권으로 광주은행에서는 상품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광주은행은 이 상품권을 재래시장 인근 지점과 시·구청지점 등 30개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광주지역 전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재래시장은 동구 대인·남광주시장, 서구 양동복개상가·양동·수산·닭전길·건어물시장, 북구 말바우·두암·운암시장, 광산구 송정5일·송정매일·비아5일시장 등 13개 시장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와 재래시장 상인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은행·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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