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원 수돗물 생산ㆍ공급ㆍ운영체계 대 혁신”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이용한 수도통합운영시스템과 최신 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신축하고 14일 오전 11시 과천에 소재한 운영센터에서 환경부 및 건설교통부 관계 공무원과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민, 수자원공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운영센터의 일일 생산능력은 790만㎥으로 24개 시설과 급수인구 1천만 명을 처리할 수 있다.
수공 관계자는 "K-water가 지난 2003년부터 약 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준비한 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 운영센터’의 준공에 따라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 24개 시(市)의 광역상수도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운영 관리 전반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