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음료]매일유업 ‘저지방&고칼슘2%’, 지방 반으로 낮추고 칼슘은 두배로

입력 2015-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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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소비자의 균형 잡힌 건강을 위해 저지방 우유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저지방 우유는 원유의 유당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우유보다 ‘밋밋한 맛’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매일유업이 출시한 ‘저지방&고칼슘2%’는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맛은 그대로지만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여 우유 2잔으로 하루 권장 칼슘섭취량 700~1000mg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균화 공정과 특수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의 ‘저지방&고칼슘 2%’ 멸균우유도 출시했다. 신제품 ‘저지방&고칼슘 2%’의 멸균우유는 초고온 멸균법을 이용해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냉장보관이 없어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매일우유의 최첨단 무균화 공정과 특수포장을 통해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과 맛, 영양성분이 오래 유지된다.

이와 함께 저지방 우유 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2-2-2’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2-2 캠페인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2% 저지방 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는 뜻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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