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박진영 "배용준 결혼식보단 '무도' 택할 것"

입력 2015-07-27 09:09

(사진=MBC 방송 캡쳐.)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가수 박진영이 축가를 선보일 가운데, 박진영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을 언급해 눈길을 샀다.

박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2015편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MC 유재석은 박진영에 대해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에서 축하가수로 공연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배용준 결혼식과 가요제가 겹치면 뭘 선택하겠냐"고 묻자, 박진영은 "당연히 가요제를 간다. 친구는 이해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안 겹치는데. 둘 다 간다고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한편, 배용준-박수진 커플은 오늘(7월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결혼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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