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인생직진 신호등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인생직진 신호등과 따끈따끈 떡 사세요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기교 등 환상적인 호흡이 어우러진 무대가 연예인 및 일반인 판정단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현철은 따끈따끈 떡 사세요에 대해 “약간 음이 흔들린다. 개그우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오늘 ‘복면가왕’을 처음 보신 것 같다. 보통 제 실력을 숨기려고 하는 걸 모르는 것 같다”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인생직진 신호등이 59표를 얻어 40표를 얻은 따끈따끈 떡 사세요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