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가 배포한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수배 전단.(사진=연합뉴스)
대낮에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가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정오께 강남구 수서동에서 강도 용의자 최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후 도주한 경로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잡았다"며 "21년 전 같은 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