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2015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결승 무대에서 밴드 ‘맨(MAAN)’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꿈’을 펼치고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신한카드가 지난 5월 론칭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5000만원의 상금,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출연 기회, 음반 제작지원 등을 지원한다.
총 336개팀이 참가 신청해 3만여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집단 투표를 거쳐 지난 6월, 상위 6개팀이 선정됐고 24일 라이브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결선은 ‘신현희와 김루트’, ‘더루스터스’, ‘블루아일리즈’, ‘보이즈인더키친’, ‘맨’, ‘오리엔탈쇼커스’순서로 경연이 펼쳐졌으며,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스페셜 게스트 십센치, 딕펑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심사결과 최종 우승은 ‘Last’, ‘Come around’를 부른 ‘맨(MAAN)’이 차지, 2500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 최종 순위는 700여 명의 청중평가단 현장 투표와 평론가 임진모,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 6인의 전문심사위원단 평가 및 사전 온라인 투표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한편, 우승팀 ‘맨’를 포함한 TOP 6는 오는 12월까지 ‘GREAT 루키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 모두의 열정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