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ㆍLG파워콤, 설 연휴 대비 비상운영체제 가동

입력 2007-0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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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 및 장애 방지, 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LG데이콤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통신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대비 2배의 인력으로 운영될 특별통신대책반은 중앙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별 네트워크 운영팀 및 전국 10개 지사의 네트워크 운영팀 담당자로 구성된다.

특별통신대책반은 통신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화망, 인터넷망 등 각종 네트워크는 물론 IDC, 통신국사 등 통신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장애 발생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복구를 담당하게 된다.

LG파워콤도 중앙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사현장 등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의 패트롤(Patrol)팀 선로 순시와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 운용상태 감지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사전 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관련 직원 및 협력업체의 비상대기, 비상연락망 구축, 돌발사태 발생에 대비한 자재 사전점검 등 비상동원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장애발생 징후 및 장애복구 상황 등이 중앙네트워크센터로 즉시 보고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휴 기간 중 LG데이콤 고객센터(전화 1544-0001)의 일반상담은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나 장애상담 및 HCD교환업무상담은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신고는 LG데이콤 장애처리센터(전화 1544-8585)에서도 가능하다. 설 연휴를 맞아 사용량이 증가하는 군부대 후불카드 및 콜링카드 상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LG파워콤 엑스피드 고객센터(전화 1644-7000) 역시 일반상담 및 요금상담은 휴무이며, 각종 장애상담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LG파워콤 엑스피드 개통 및 A/S서비스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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