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이태란, 오대규에게 “죽은형 얼굴 보고 싶으면 나은수 내쳐”…25일 예고

입력 2015-07-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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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규, 하희라 (출처=MBC ‘여자를 울려’ 예고편 방송화면 캡처 )

‘여자를 울려’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홍란(이태란 분)이 진명(오대규 분)에게 죽은 형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란은 진명에게 죽은 형의 얼굴을 보고 싶으면 은수(하희라 분)를 내치라고 말한다. 이에 진명은 의문을 품는다. 한편, 덕인(김정은 분)의 밥집을 찾아온 경철(인교진 분)은 덕인에게 손을 한 번 잡아보자고 하고, 그 모습을 진우(송창의 분)가 목격하게 된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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