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 프로레슬러에서 셰프로 변신? 요리 시작한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5-07-25 10: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전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왕표와 아내의 러브스토리, 이왕표의 담도암 투병기 등이 그려졌다.

이왕표는 70~80년대 우리나라 프로레슬링 간판스타로 지난 5월 25일 은퇴식을 끝으로 레슬러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2년 전 갑자기 찾아온 담도암으로 인해 그는 몸무게는 40kg 가까이 줄고 온 몸의 근육이 거의 다 빠졌다.

이후 이왕표는 건강을 위해 요리를 시작해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왕표는 레슬링 밖 후배들에게 밥을 해줬고 후배들은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이왕표는 "요리가 재밌다. 남자들이 요리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왕표 근황 반가워" "이왕표 만든 요리 맛이 궁금해" "이왕표 선수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