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수라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사랑 상처 고백

입력 2015-07-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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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에서 정수라가 사랑 때문에 상처 받은 과거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수라의 등장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라는 '불타는 청춘' 식구들의 부탁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난 너에게'를 열창했다.

정수라는 '난 너에게'의 노랫말 가사인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 지 할 수 있어"라는 가사를 읊조리며 특유의 가창력으로 노래를 완창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수라에게 "실제로도 (노래 가사처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선 뭐든 지 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수라는 "뭐든지 해서 상처받는 일들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여기 상처 안받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라며 정수라에게 공감 섞인 위로를 건넸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정수라 과거 사랑 상처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불타는 청춘 정수라, 복면가왕에서도 멋졌어요", "불타는 청춘 정수라, 그 청춘의 사랑처럼 계속 열정적인 노래 불러주세요", "불타는 청춘 정수라, 멋있다", "불타는 청춘 정수라, 나이 든게 티가 안 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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