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 ‘한국문학 전문자료관’ 27일 개관

입력 2015-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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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한국문학 전문자료관 내부전경.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 남산도서관은 27일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을 남산도서관 3층에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은 489.6㎡(약 148평) 규모로, 한국고전, 평론, 시,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 관련 자료와 지식정보를 총망라한 3만여 권에 이르는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에서는 한국소설가협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한국문학과 관련한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 공공도서관과 달리 축적된 한국문학 장서를 한 곳에 볼 수 있도록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을 개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문학 전문자료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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