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이솜과 단 둘이 제주도 여행 갔나?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5-07-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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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 배우 이솜 (사진제공=뉴시스 )

힙합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이솜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자이언티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자이언티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24일 이투데이에 “자이언티에게 확인한 결과 이솜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에 대해 “제주도를 간 건 맞지만 단 둘이 간 것은 아니다”라며 “지인들과 함께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이솜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이솜은 6월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한 카페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양화대교’로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이솜은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정우성과 함께 영화 ‘마담 뺑덕’의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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