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루만에 하락...183.25(1.95P↓)

입력 2007-02-12 15:27

김재은 기자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동반매도에 나서며 선물시장이 하락마감했다.

12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1.95포인트(1.05%) 내린 183.2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시장이 일부 연준 총재의 금리인상 발언과 유가 상승 등으로 하락마감한데다 국내증시에서 지난주 급등에 따른 단기적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외국인은 141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5계약, 204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연기금의 자금집행으로 장 막판 비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며 33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차익으로 635억원 매물이 나왔으나 비차익으로 97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8256계약으로 지난 주말보다 1만330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116계약 줄어든 9만541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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