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위염관련 제네릭 식약청 승인…제품 판매 돌입

입력 2015-07-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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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기존 치료제 보다 부작용이 낮고 치료 효과가 대폭 개선된 위염치료제 제네릭이 식약청 승인이 남에 따라 25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4일 명문제약 관계자는 “에티엔정이라는 위염치료제가 식약청 승인이 났다”며 “내일(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위염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낮고 치료 효과가 대폭 개선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파미셀, 한미사이언스, CMG제약 등 바이오 신약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명문제약이 위염치료제 제네릭에 대한 식약청 승인이 남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문제약은 이 밖에도 올해 유방암 호르몬제,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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