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서 고객 맞춤형 평면을 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M4블록에 분양하는 ‘청라 롯데캐슬’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의 특징은 계약자가 기존의 방 크기나 개수, 수납공간 등을 원하는 형태로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타입별로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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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롯데캐슬’ 107㎡의 설계 변경 전(왼쪽)과 변경 후.(사진제공=롯데건설)
우선 전용 58㎡의 경우 기존 통원룸형 공간에 가변형 벽체와 방문을 설치해 별도의 방과 거실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방 붙박이장, 거실 TV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안방과 거실형태로 구분된 전용 85㎡은 안방에 가변형 벽체와 방문을 설치해 투룸으로 만들었고 겨울철 난방 효과를 위해 현관 중문을 설치했다.
또 전용 102㎡, 107㎡, 116㎡의 경우 공간분리가 안돼 있는 원룸형태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거실, 방3개, 화장실 2개 등 일반 아파트 못지 않는 구조로 변경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까지 설치했다.
아울러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최대 4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 30%에 대해서도 4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이며 취등록세는 물론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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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롯데캐슬’ 전용 116㎡의 설계 변경 전(왼쪽)과 변경 후.(사진제공=롯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