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소프트는 자사 PC진단 프로그램 'PC닥터'의 일본어판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씨큐소프트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일본 전문 에이전트 제이팩스파트너즈를 통해 'PC닥터'의 일본판권을 공급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출하게 될 'PC닥터'는 악성코드, 스파이웨어치료는 물론 원 클릭을 통해 PC최적화등을 수행할 수 있는 ‘PC종합진단 프로그램’이다.
씨큐소프트 김동현 사장은 "일본 시장 진출은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신호탄으로서 연이은 중국 시장 진출 모색과 함께 한-중-일을 기반으로 한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