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 패션쇼 위엄…트렌디 채널, ‘2015 F/W 오뜨꾸뛰르’ 편성

입력 2015-07-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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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미디어)

지드래곤의 모습은 물론, 유명 브랜드의 독창적 패션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F/W 오뜨꾸뛰르 TOP 10’이 공개된다.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가 최근 파리에서 열린 ‘2015 F/W 오뜨꾸뛰르’ 컬렉션 중 TOP 10을 엄선해 25일 방송한다.

오뜨꾸뛰르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계절에 앞서 새로운 창작 의상을 발표하고, 유행의 방향을 결정짓는 명품 패션쇼다. 각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들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재능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참석한 샤넬의 패션쇼를 포함해 트렌디가 선정한 TOP 10인 크리스찬 디올, 스키아파렐리, 랄프 앤 루소, 지암바티스타 발리, 아틀리에 베르사체, 엘리 사브, 장 폴 고티에, 빅터 앤 롤프, 조르지오 알마니 프라이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샤넬은 카지노로 재탄생 한 그랑 팔레에서 컬렉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의 친분을 자랑하는 지드래곤은 이날 수트 패션을 댄디하게 소화하며 월드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줄리안 무어, 리타 오라, 릴리 콜린스 등 총 20명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무대 위에 재현된 르 서클 프리베에서 블랙잭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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