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산업ㆍ우선주, '1조원' 매각 호재에 동반 강세

입력 2015-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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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과 금호산업우가 채권단이 1조원이 넘는 매각가를 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보다 19.73%(3650원) 상승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우는 29.96%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미래에셋 등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6개 주요 금융사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에 금호산업의 매각 협상가를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218억원으로 제시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5만9000원선으로 전일 금호산업의 종가인 1만8500원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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