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힐링캠프’서 “결혼보다 요리가 더 좋아” 이때부터 김새롬과 열애중?

입력 2015-07-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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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 배우 황석정 (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찬오 셰프가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황석정과 길해연을 위한 힐링 요리를 만들기 위해 특별 출연했다.

이찬오 셰프는 “궁금한 게 있다. 카메라 어디를 쳐다봐야 하느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날 보시면 된다. 내 눈이 어떤 카메라보다 자세하게 이찬오 셰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이찬오 셰프에게 “결혼은 했느냐”고 물었고, 이찬오 셰프는 “미혼이다. 아직은 요리가 더 좋다”고 답했다.

초록뱀주나 E&M 측은 2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8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없이 양가 부모님과 지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깝게 친해져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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