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지우, 51시간 출산 스토리 '충격'

입력 2015-07-24 07:12수정 2015-07-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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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낳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김지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특별한 출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우는 “무통 주사, 수액을 안 맞고 의료개입이 최소화되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 양수가 터진 뒤 51시간 만에 애기를 낳았다. 2박 3인 걸린 셈”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분명히 딸로 알고 있었는데, 레이먼 킴이 두 명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병원 분들도 ‘애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지우가 “그런데 크면서 나랑 똑같이 바뀌더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다행이다”라며 진심을 담아 안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지우 딸 루아나리 완전 예쁘던데! 천만다행이네요", "'해피투게더'에서 51시간 출산 대기? 정말 대단한 듯", "'해피투게더' 딸이 레이먼킴 닮았으면 김조한만 셋?", "'해피투게더' 정말 짱 재밌었다", "김지우, 수다대마왕이네. '해피투게더'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5.6%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3'에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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