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굉장히 슬픈 이야기...안정환 "과거 경기 앞두고 있으면 부부관계를…"

입력 2015-07-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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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안정환

▲'가이드'(출처=tvN)

‘가이드’ 안정환이 현역시절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서 “그동안에는 소통의 중요성을 몰랐다 선수들과 거의 단답형 이야기만 했다”라며 “시합때문에 긴장해서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합을 앞두고 있으면 부부관계도 안 했다. 시합의 중요성 때문에 안 한다. 굉장히 슬픈 이야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소통의 중요성을 조금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출연자들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거치는 6박 8일을 다녀왔다

가이드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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