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8살 꼬마화가 이현진, 스토리까지 직접 짜만든 카툰 수 집장 ‘깜짝’

입력 2015-07-23 21:13수정 2015-07-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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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 8살 꼬마화가 이현진, 스토리까지 직접 짜만든 카툰 수 집장 ‘깜짝’

‘세상에 이런 일이’가 8살 꼬마화가 이현진 양을 찾아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50회에서는 추상화에서 카툰까지! 8살 꼬마화가 현진이의 작품세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이 8살 꼬마화가를 찾아간 곳은 경기 안양시다. 자칭 꼬마화가 8살 이현진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현진이의 방으로 들어가자 그동안 그린 다양한 그림들이 가득했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기발한 상상력을 듬뿍 담아 정글의 이미지를 상상해서 그렸다는 추상화, 그리고 사랑에 빠진 남녀를 무지개 색으로 표현함은 물론, 자기가 표현하려고 하는 걸 이미지로 담아낸다. 그림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들어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현진이만의 포인트다. 기발한 상상력 때문인지 엄마, 아빠도 때로는 현진이가 그린 그림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현진이의 그림을 본 전문가는 가히 놀랍다는 반응이다. 표현방식과 상상력이 또래 친구들보다 매우 뛰어나고 어린나이에도 자기만의 작품세계가 확실히 있다.

더 놀라운 건 8살의 나이에 추상화는 물론 카툰까지 섭렵했다는 것이다. 카툰을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색깔까지 본인이 척척이다. 그림은 물론 스토리까지 직접 짜서 만든 카툰이 수 십장이란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8살 꼬마화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있는 작품세계가 시선을 사라잡았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8살 꼬마화가 이현진, 스토리까지 직접 짜만든 카툰 수 집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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