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국수의 신 곤오복ㆍ신동옥 고수, 메밀국수 뽑기 비결은 분틀

입력 2015-07-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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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이 국수의 신 곤오복ㆍ신동옥 고수를 만났다. (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 국수의 신 곤오복ㆍ신동옥 고수, 메밀국수 뽑기 비결은 분틀

‘생방송 오늘저녁’이 국수의 신 곤오복, 신동옥 고수를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국수의 神’ 코너를 통해 순도 100% 강릉 분틀 막국수 편이 전파를 탄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이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원한 냉국수 한 사발. 그 중에서도 고소한 면발과 새콤 달콤 양념이 어우러진 메밀국수가 별미 중의 별미다. 집 나간 입맛 되살려줄 메밀국수를 찾아, 메밀국수의 고장 강원도를 찾아간다.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소문난 국수집. 이곳 메밀국수는 전국팔도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곳이다.

특별한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메밀국수의 신 곤오복, 신동옥 두 고수의 비법을 알아본다. 국내산 메밀을 빻아 직접 가루를 만드는 국수 신은 100% 메밀가루만 사용해 손으로 국수 면을 뽑는다. 찰기가 없어 어렵기로 소문난 메밀국수 만들기도 고수의 숙련된 솜씨를 거치면 마법처럼 반죽이 완성된다. 여기서 특별한 고수의 비밀 한 가지는 옛 시골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국수 면 뽑는 도구 분틀을 사용하는 것이다. 커다란 나무틀에 반죽을 넣고 젖 먹던 힘 다해 꾹 눌러주면 가느다란 면이 가마솥으로 직행한다. 은은한 메밀 향과 함께 국수 면이 탄생한다. 여기에 어머니 손맛으로 만든 양념장까지 더해지면 고향의 맛 되살리는 전통 방식의 메밀국수가 완성된다.

자연에서 얻은 좋은 재료만 선별해 전통 방식으로 건강한 메밀국수를 만들어내는 국수의 신의 고집스러운 맛의 비결을 알아본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국수의 신 곤오복ㆍ신동옥 고수, 메밀국수 뽑기 비결은 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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