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드림팀’ 2PM 찬성 “대결 구도이나 화합 분위기 느낄 수 있을 것”

입력 2015-07-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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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사진=KBS )

‘한중드림팀’ 2PM 찬성이 화합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23일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KBS 2TV ‘출발드림팀’의 글로벌 기획 제1탄 ‘한중드림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MC 이창명, 신화 전진, 2PM 닉쿤, 2AM 진운, 조권, 2PM 찬성, 제아 동준, 채연, EXID 하니, 전진학 PD 등 한국 출연자와 MC 리앤리앤,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상,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 마오 PD 등 중국 출연자가 참석했다.

이날 2PM 찬성은 “중국 팀과 우리나라 팀이 대결한다고 해서 신기했다. 이 계기를 통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신체 운동으로서 교류를 하고 서로 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찬성은 이어 “게임 자체는 대결 구도인데, 봐주시는 분들은 화합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재밌게 봐 달라”라고 밝혔다.

8월 중 방송되는 ‘한중드림팀’은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이 중국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부작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는 23일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단체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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