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아프리카TV 협약, 소속 가수 에디킴 계약땐…"1초도 고민 안 했다"

입력 2015-07-23 16: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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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아프리카TV 협약, 소속 가수 에디킴 계약땐…"1초도 고민 안 했다"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아프리카TV가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미스틱 소속 가수 에디킴의 계약 성사 과정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에디킴 데뷔앨범 '너 사용법' 쇼케이스에서 윤종신은 "이승철 매니저가 내게 '김정환이라는 친구가 제대를 했는데 정말 형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 만나게 됐다"며 에디킴과의 첫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어 "에디킴의 노래를 듣자마자 1초도 고민 없이 계약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미스틱과 아프리카TV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미스틱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스타가 되거나 많은 창작물이 반응을 얻으려면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TV는 창작자가 창의성을 보여주기 가장 간편한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