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BNPP 직장인플랜 주식 재간접 펀드’ 판매

입력 2007-02-12 11:03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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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고객에게 단체상해보험 가입 혜택 제공

신한은행은 13일부터 신한 BNP 파리바 투신운용의 '직장인플랜 주식 재간접 펀드'를 판매한다.

‘신한BNPP 직장인플랜 주식 재간접 펀드’는 바쁜 직장 업무로 투자활동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하나의 펀드 가입을 통해 일반 투자자가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하기 어려운 개별펀드 선택과 수익률분석 등을 가능토록 설계된 펀드다.

이 펀드는 하나의 펀드로 국내 우수펀드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특정 펀드에 가입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펀드는 오랜 기간 국내 연기금, 판매회사들을 위해 다년간 펀드평가와 선정업무를 해 온 한국펀드평가의 자체 평가방식에 의해 선정된 국내 우수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신한 BNP 파리바 투신운용에서 선정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일반상해, 실업위로, 자동차, 산업재해 등의 보장혜택이 있는 직장인 단체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상행 최고 5억원, 자동차보험 최고 300만원, 산업재배 최고 1000만원 등이 보장되는 동부화재 ‘빅히트 단체상해보험’에 가입된다.

단 보험혜택은 월말평가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