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서 무선이동점포(KB mobile star)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선이동점포(KB mobile star)는 위성 송·수신장비와 별도의 자동화 코너까지 갖춘 특수차량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신권교환, 현금 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동안 현금소지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자기앞수표(정액권, 일반권) 발행수수료도 면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이번 연휴기간에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증대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