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지우, 딸 '루아나리' 낳고 쇼크…"레이먼 킴이 둘이더라" 폭소

입력 2015-07-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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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낳고 쇼크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우는 특별한 출산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우는 "무통 주사, 수액을 안 맞고 의료개입이 최소화되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며 "양수가 터진 뒤 51시간 만에 아기를 낳았다. 2박3일 걸린 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충격에 휩싸였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분명히 딸로 알고 있었는데 레이먼 킴이 두명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병원 분들도 '애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지우는 "그런데 크면서 나랑 똑같이 바뀌더라"고 말하자, MC 박미선은 "다행이다"라며 진심을 담아 안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3탄 '부부매점 특집'은 23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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