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결혼식 당시 밝힌 2세 계획 재조명 ‘아들일까? 딸일까?’

입력 2015-07-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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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뉴시스 )

배우 전지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결혼식에서 밝힌 그의 2세 계획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전지현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계획은 없다. 결혼식 후 더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전지현이 현재 임신 10주차”라며 “결혼 3년 만에 들려온 소식이라서 본인과 가족, 지인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의 개봉과 더불어 임신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까지 영화 홍보 활동에 매진해온 전지현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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