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비밀병기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실체 드러났다… "5.7인치에 양면 엣지 적용"

입력 2015-07-23 09:12수정 2015-07-23 09:13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외관은? "화면 더 커지고 곡면이 양쪽에"

▲IT매체 슬래시기어가 공개한 갤럭시S6 엣지 예상 이미지(출처=슬래시기어 캡처)

내달 삼성전자가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도면이 해외 IT매체 슬래시기어를 통해 공개됐다.

이 매체가 공개한 도면에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다소 큰 외관을 자랑한다. 도면에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가로 폭이 갤럭시S6 엣지보다 5.8㎜ 커진 75.9㎜로 표시됐다.

이는 전작보다 큰 1600×2560 해상도의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제품 크기가 갤럭시노트급으로 커졌지만 S펜을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도면이 IT매체 슬래시기어를 통해 공개됐다.(출처=슬래시기어 캡처)

매체는 "이를 통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기본적인 높이 너비 및 세부사항이 공개됐다"며 "갤럭시S6 엣지와 갤럭시노트5의 장점들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다음 달 12일이나 13일 공개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엔 같은 달 21일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