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41.4대 1 기록…동탄2 시범단지 마지막 공급 영향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조감도.(사진제공=금강주택)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공급한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의 최고 청약경쟁률이 110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의 청약접수 결과,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707명이 청약해 평균 141.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특히 84㎡C타입의 경우 기타경기 지역에서 119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동탄에서도 남다른 가치를 보이고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의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관심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커뮤니티시범단지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9층, 5개동, 총 252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 126가구, 99㎡ 126가구다.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47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