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Q실적 선방, 향후 ASP 상승에 기대…목표가↑- 대신증권

입력 2015-07-23 07:37수정 2015-07-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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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3일 대교에 대해 "메르스 영향에도 2분기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Q15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62억원,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1%, 13% 증가할 것"이라며 "메르스 영향을 감안할 때 선방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눈높이 런닝센터 비중 증가에 따른 교사 생산성 확대와 차이홍의 성인 회원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효과 지속이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2015년 영업이익 28% 성장, 향후 3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11% 성장"을 전망했다.

이어 "동사의 주가는 시가 배당수익률 3.1%(배당성향 41%)와 높은 자산가치, 우수한 재무구조, 현금흐름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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