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지민, 13cm 힐 보니 무기 수준 "키 맞춰야 해서"...'신는 것도 힘들어'

입력 2015-07-23 01:05

라디오 스타 지민, 라디오 스타 지민

▲'비타민'(출처=KBS 방송 캡처)

걸그룹 AOA의 지민의 하이힐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AOA의 지민과 유나가 10cm 이상의 높은 힐을 신고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민은 13cm의 높은 굽을 신고 깜찍한 '심쿵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멤버들 중에 170cm가 넘는 멤버가 있다"며 키를 맞춰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지민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가 힘들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저릴 정도였다"고 킬힐을 신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함께 출연한 유나 역시 "나는 키가 조금 더 크지만 힐이 10cm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만찢남녀(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녀)' 특집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민은 중국에 일주일 놀러 가는 줄 알고 갔었는데 알고 보니 유학이었던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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