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네 엄마를 짐짝처럼...김민경 또 광기 부리다 윤세아에 따귀, 이경실 "여긴 내 구역"

입력 2015-07-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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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또 다시 광기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에서 강세나(김민경)는 이모 집에서 살고 있는 진송아(윤세아)와 그의 가족들을 목격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송아와 그의 가족들이 먹고 있던 밥상을 뒤집어 엎으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송아는 꼭 이래야겠냐고 반박했지만 세나는 "더 해야겠어. 내 분이 풀리려면 이정도는 택도 없지. 당장 네 엄마 데리고 나가. 내 손으로 네 엄마 짐짝처럼 끌어내기 전에 당장 나가란말야"라고 분을 참지 못했다.

송아는 강세나의 뺨을 세차게 때렸고, 이에 세나는 정신이 나간 듯 더 날뛰었다. 오영자(이경실)는 세나에게 "큰 소리는 네 집구석 가서 치고. 네가 왜 이런지는 모르지만 네 성질머리가 더러운 건 알아. 여긴 내 구역이야. 동네방네 소문내 내 망신 시키지말고 따라와"라며 끌고 나갔다.

이후 세나는 이모에게 진송아의 엄마 홍정옥(양금석)이 자신의 엄마를 내쫓고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퍼부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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