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호텔부문 4년째 ‘1위’ 수성

입력 2015-07-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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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호텔부문 1위에 오른 롯데호텔 기획부문장 조종식 상무(첫번째줄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4년연속 호텔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심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4월부터 총 54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애호도, 사회적 책임, 마켓 리더십 등 6개 영역을 심층 조사한 결과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국내 11개, 해외 5개 등 총 16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는 롯데호텔은 최근 ‘더 뉴욕 팰리스호텔’ 을 인수하고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관하며 글로벌 리딩 호텔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호텔은 오는 12월 L7 명동을 추가로 개관해 호텔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호텔 운영 노하우와 명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최고의 호텔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까지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반열에 올라 우리나라 호텔업의 저력과 잠재력을 펼쳐 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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