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삼성물산, 국내·외 곳곳서 ‘사랑의 집짓기’

입력 2015-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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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로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삼성물산의 이름을 딴 마을을 완공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0년 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287가구를 건립했으며, 2003년 부터는 해외로 확대해 몽골, 필리핀, 인도 등 지역으로 삼성물산과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2013년부터 글로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삼성물산 빌리지(Samsung C&T Village)’로 이름 짓고 보다 체계적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그 결과 2014년 2월26일 해비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바주 서부 반둥지역 인근 파시르할랑(Pasirhalang) 마을에 삼성물산 1호 마을(Samsung C&T Village)의 성공적인 완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인도 뭄바이 인근 암버르나스 지역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등 시설을 개보수 중에 있다.

삼성물산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교육 인프라 구축 활동의 이름은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지역사회 아이들의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이를 통해 삼성물산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서 공동체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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