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7-22 10:49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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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조감도.(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3-1생활권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9층(최고 29층), 6개 동으로 시공되며 전용면적 84㎡에서 120㎡까지 총 363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가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또 일부(28가구)를 제외하고 판상형 구조에 4베이로 설계되며, 알파룸을 포함한 4개의 방을 갖춘 평면이 적용됐다. 최상층에는 복층형 평면이 도입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도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저층부는 일부동(2개 라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세종시 3-1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는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 행정타운뿐만 아니라 세종시청,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 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 예정 부지도 있다.

아울러 이 단지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이 도입되며 다양한 조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에는 1순위, 30일엔 2순위 접수를 받는다.